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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고 즐기기

구글맵 네비로 괌 공항 허츠 렌트카 반납하기 (버짓, 닛산 렌터카 등) 2023. 9. 17. 아래 링크로 구매하면 쿠팡에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아 내돈내산 리뷰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괌 공항에서 허츠 렌터카를 반납했다. 구글 맵에서 'guam international airport' 검색했더니 '안토니오 B.원팻 국제공항'이 나왔다. 구글 맵 네비 믿고 갔다가 10분 이상 허비했다. 낯선 곳이라 위험하기도 했다. 허츠, 닛산 렌터카, 버짓 렌터카 등을 통해서 괌 공항에서 차를 빌렸다. 그리고 괌 공항에서 차를 반납해야 한다. 구글 맵에서 찍을 좌표를 주겠다. Car Rental Parking · 괌 96913 타무닝 괌 96913 타무닝 www.google.com 위에 링크를 네비로 찍고 따라 간다. 렌터카 반납하기 전에 주유소 가서 꼭 기름 풀로 채워서 반납하는 거 잊지 말자. 기름은 '..
울산 동구 주전동 동남횟집 물회 맛집 22천원 2022. 12. 3. 울산에 출장 다녀왔다. 현지인이 동남횟집을 추천해서 다녀왔다. 스페셜물회 인당 22천원 맛있었다. 바닷가 옆이라 그냥 기분이 좋았다. 식전 식후 30분 정도 산책을 하며 파도소리를 듣고 먼바다를 보았다 울산 동남횟집
하이에어 레그룸과 프로펠러 자리피하기 2022. 12. 3. 국내선 저가항공 하이에어를 타고 출장 다녀왔다. 편도 2만원 후반이다. 소형 프로펠러기라고 해서 왠지 신났다. 실제로 보니 상당히 작다. 김포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 갔다. 활주로 구석에 마을버스 마냥 작은 하이에어. 레그룸은 너무 넓었다. 6번 자리로 사전배정했는데 자리가 딱 프로펠러 옆이었다. 담에는 20번 정도 최대한 뒤에 앉아야지. 출입문도 맨 뒤에 있어서 높은 숫자 뒷자리가 빨리 나간다.
서촌 칸다소바 경복궁점 - 일본식비빔라멘 마제소바 맛집 2022. 11. 27. 서촌 입구에 있는 칸다소바 경복궁점에 방문했다. 맛집 답게 대기시간이 길었다.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도 1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요즘에는 대기시간이 10분 넘어가는 집은 잘 안간다. 젊을 때는 대기시간이 길어도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기다리는게 싫다. 돈을 좀 주더라도 빨리 먹고 싶고 빨리 가고 싶다.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지 체감하기 때문이다. 칸다소바 집은 마제소바가 대표메뉴이다. 1인분 11천원. 식당 안에 아래와 같이 마세보사 소개문이 붙어 있다. 일본식비빔라멘이라고 한다. 분명히 맛있다. 특이한 맛이다. 하지만 1시간 가량의 대기시간을 견딜 수 있는지는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먹는 동안 맛있었고 분위기도 즐거웠다. 바이바이.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앞 진짜해장국 2022. 11. 27. 이제 술은 그만 먹어야겠다. 아침에 일어나사 진지하게 생각한다. 지각할 것 같다. 그냥 휴가를 낼까 잠시 생각해보지만 무의미한 고민이다. 몇 안되는 휴가를 이렇게 허비할 수는 없다. 겨우겨우 시간에 맞춰 회사에 도착하고 눈치도 보고 숙취를 달래면서 오전 시간을 보낸다. 점심에 만만한 후배 한명 데리고 숙취해소 하러 간다. 지하철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로 나온다. 조금만 올라가면 골목에 대화장진짜해장국이 나온다. 여기 인근에서 점심시간에 대기 있는 집이 거의 없지만 이곳은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메뉴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자리는 금방난다. 진짜해장국 보통 9천원, 특은 13천원이다. 보통이면 충분하다. 선지를 넣고 말고 선택할 수 있다. 내는 선지를 좋아하니 더 달라고 하고 싶..
4호선 동대문역 10번 출구앞 혼밥하기 좋은 중국집 신신원 2022. 11. 27. 머리가 복잡하고 혼자 밥 먹고 걷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공원 보다 시장통과 골먹을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럴 때 종종 동대문운동장역 인근에 신신원 이라는 중국집에 간다. 주로 삼선짜장면, 삼선볶음밥을 시킨다. 맛은 평범하지만 다소 기름진 느낌이다. 중국 화교 사장님과 종업원 2명은 친절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자연스럽게 합석 시켜 준다. 손님들 대부분이 연령대가 좀 있는 편이다. 워낙 오랜된 집이라 그런지 단골이 많은 것 같다. 신신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0 · 블로그리뷰 60 m.place.naver.com
방산시장 손칼국수집 이원칼국수 2022. 11. 27. 손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을지로4가에 있는 이원손칼국수 집에 간다. 맑은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특징이다. 양도 많다. 정말 좋은 점은 평일 점심 시간에 가도 지나치게 붐비지 않는다는 것이다. 을지로입구부터 을지로3가 까지는 평일 직장인들이 점심에 쏟아져 나와서 항상 대기 시간이 있다. 조금만 맛있으면 10분 정도 대기는 기본이다. 을지로4가까지만 와도 점심 시간에 훨씬 여유가 있다. 시장 상인들이나 일반인들이 몰리는 시간이 좀 분산되어서 그런 것 같다. 이원 손칼국수 찾아가는 길은 좀 복잡하다. 방산시장 길을 침착하게(?) 좀 헤메야 찾을 수 있다. 네이버나 카카오지도를 활용해서 좀만 헤메면 찾을 수 있다. 본인이 길치라면 못 찾을 가능성도 일부 있다. 이원손칼국수 가격이다. 손칼국수 7천원, 쫄면 7..
서촌 알로이막막 태국음식점 2022. 11. 26. 서촌 알로이막막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우리도 먹게 되었다. 대기 중인데 서촌 한옥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가 지나가면서 맛집이라고 귀뜸해 주었다. 나는 뿌님팟퐁까리가 맛있었다. 1인분 15천원. 살짝 맵운데 내 입맛에 맞았다. 밥이 모자라서 더 시켜 먹었다. 가족들은 소고기 쌀국수(꾸웨이띠어우느어) 13천원, 닭고기 쌀국수(꾸웨이 띠어우 까이) 10.5천원, 새우 볶음밥 (카오팟꿍) 11천원 시켜먹었다. 양이 많지는 않다. 서촌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빙도 빨랐다. 3층에 자리 잡고 서촌 풍경을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알로이막막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96 · 블로그리뷰 809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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