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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고 먹기/국내

가성비 좋은 용인 한국민속촌 (아이와 가족여행)

 

2019.3.9 토요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가성비 좋은 곳이라는 소식에 근처 검색해서 리디자인하우스호텔 1박(별도 포스팅 예정)을 예약하고 4명 가족여행 출발. 

한국민속촌 여행은 만족스러웠다. 미취학 아동 2명을 데리고 놀러다니는 입장에서 만족스러웠다. 가성비  양질의 공연  놀이공원  거리 4가지 덕분이다. 

◇ 가성비 굿 

 

미취학아동을 동반한 가족여행이라면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이용을 추천한다. 우리 가족은 한복 입히고 갔다. 입장 이후 불편해서 벗고 다녔다만 애어른 할 것 없이 많이들 한복 입고 다닌다. 신용카드 할인도 많고 해서 1인당 16~18천원 정도에 끊을 수 있다. 우리 가족은 64천원에 입장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 나가라고 나가라고 스피커에서 안내가 나올 때까지 있었다. 

 

출처 : 한국민속촌 홈피, 이런 행사를 자주 한다
출처: 한국민속촌 홈피
출처 한국민속촌 홈피

 거리가 최고다.

 

주말에도 1시간이면 갈수 있다.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물론 내는 기분 내느라 주변 호텔에서 1박 하고 왔다. 1시간 내외 거리 가족여행은 피로도가 대폭 줄어든다. 

 

◇ 양질의 공연 - 또 보고 싶다 (입장만 하면 무료 공연)

 

출처 :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내때는 저기에 줄타기 공연이 추가되었다. 입장료만 내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공연 하나하나가 즐거웠다. 개인적으로는 마상무예와 (현재는 없는) 줄타기를 즐겁게 보았다. 애들도 말 타고 활 쏘는 언니, 오빠들하고 줄타기 이야기를 지금도 한다. 

입담과 텐션이 장난 아니다

◇ 놀이공원 

 

아이를 둔 부모라면 자유이용권으로 마음껏 즐길수 있다. 6시 30분 직전까지 신나게 타고 놀았다. 아이들이 즐길만한 놀이기구가 많다. 특히 미니바이킹은 10번은 탄 것 같다. 

 

무제한 공짜
공짜공짜
한국민속촌 풍경
장터에서 먹은 해물파전 꿀맛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링크

 

이용시간/요금. | 한국민속촌

15개 기종 : 귀신전, 전설의고향, 범퍼카, 4D 입체 영상관, 뮤직익스프레스, 바이킹, 패밀리코스타, 미니바이킹, 순환열차, 회전목마, 보트라이드,드롭앤 트위스트, 드롭앤 트위스트 미니, 바운스스핀, 크레이지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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