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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고 먹기/국내

한국민속촌 인근 가성비 좋은 용인 리디자인호텔 (아이와 가족여행)

 

2019.3.9 토요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신나게 놀고 인근 리디자인호텔에서 1박 했다. 한국민속촌 인근을 뒤지다가 우연히 예약하고 찾아간 곳인데, 결과적으로 대만족. 또 가고 싶다. 

 

리디자인호텔 홈페이지 링크 

 

Lee Design Hotel

 

www.leedesignhotel.com

◇ 위치 - 민속촌에서 차로 15분 거리 (용인동백호수공원 옆)

 

토요일 저녁 전혀 차가 전혀 안막히고 쌩쌩. 15분도 안걸린듯

◇ 가성비  -프리미엄 트윈 주말 1박 11만원. 어린이 2명 추가 4만원. 총 15만원 (조식 11천원/인 별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다른 숙박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했다. 2층 카페의 스낵바가 무료라 밤에 목욕하고 라면 먹고 커피 한잔했다. 애들은 토스트에 잼 발라 먹었다. 방 냉장고에 주스가 있어서 애들은 그거 마셨다. 

 

다음날 아침 오전 11시에 일어나 다시 스낵바로 갔다. 조식은 끝난 상태였고 토스트 구워다가 잼발라서 원두커피와 같이 먹었다. 4인 모두 배가 빵빵할 때까지 만족스럽게 먹었다. 

조명과 방이 너무 예뻤다.
월풀 욕조. 애들이 정말 신나게 놀았다
스낵바 내부. 텐션이 느껴지는가. 봤슈?
2층 스낵바 외부 테라스. 여기에서 밤 하늘 보며 커피와 토스트 얌얌

 

 

◇ 퇴실후 인근 공원 산책 

 

12시에 퇴실해서 가방을 맡기고 인근 공원 산책했다. 밥 먹고 나서 1시간 정도 야외에서 걷는 것만으로 호텔에서 퇴실한 다음에 바로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피로가 줄었다. 산책 후 애들이 화장실 간다고 해서 호텔 2층 스낵바로 다시 올라갔다. 토스트 몇 개 구워서 커피 한잔하고 집으로 출발. 

 

2019/05/03 - [아이와 함께 놀기 & 여행] - 가성비 좋은 용인 한국민속촌 (아이와 가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