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아웃리거 vs 카타타니 (6월 아이와 가족여행)
2019. 5. 12.
태국 푸켓 숙소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 아웃리거 vs 카타타니 흔히 본다. 두 곳을 각 4일간 연달아 숙박했다.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참고로 내 개인적으로 다시 간다면 아웃리거를 갈 것 같다. 푸켓 아웃리거는 상대적으로 직원들이 친절하다. 규모는 작지만 서비스 수준이 높다. 수영장 규모 역시 카타타니에 비할바가 안되지만 구성이 짜임새 있다. 저녁이 되면 태국인 가수가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맥주 한잔 하다 보면 대학교 때 여자 친구가 생각날 만큼 감상에 젖을 수 있다. 카타타니는 자연과 함께 하는 리조트다. 아웃리거와 비교할수 없는 면적에 객실이나 수영장 모두 큼직큼직하다. 직원들도 좀 무덤덤하달까. 아웃리거 직원들이 마주치면 억지로라도 두 손을 모으고 웃어준다면, 카타타니는 자연스럽게 모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