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기상황 - 산업활동동향, 소비자물가동향, 수출입동향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경기상황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런거 모르고도 잘하는 사람은 많다. 기업만 들입다 파서 슈퍼개미가 된 사람도 있다. 알빠야 쓰레빠야(copy right by 호주노예조). 

 

우리나라 경기상황을 공신력 있게 적시성 있게 알려면 3개만 보면 된다. 산업활동동향, 소비자물가동향, 수출입동향. 

 

모두 정부가 발표하는 자료이다.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하는데, 문서를 시작하면 [요약]이 나온다. 이걸 읽어 보고 추가로 관심있는 부분을 찾아보면 대략 현재 경기상황에 대해 알수 있다. 

 

※ 통계청 보도자료 : 전전월 산업활동동향, 전월 소비자물가동향 

※ 산업통상부 보도자료 : 전월 수출입동향 

 

통계청에서 매월말 전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매월초 전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산업활동동향은 전전월 자료고 소비자물가동향은 전월 자료이다. 2019.5.5 현재 보자면, 4/30 현재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고, 5/2 현재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 홈페이지 링크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찾아보는 것만 해도 대부분의 투자자 보다는 앞선다고 할수 있다. 왜냐하면 경제연구소 연구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부 경제지 기자 들을 제외하고는 보통 1차 자료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면서 1차 자료를 보면 어떤 효용이 있을까? 기분이 좋다. 왠지 남들보다 앞서는 것 같다. 그리고 덜속는 기분이 든다. 

 

산업활동동향과 소비자물가동향만 봐도 우리나라 경기상황을 파악하는데 부족함은 없다. 하지만 산업활동동향이 전전월 자료다 보니 적시성이 다소 떨어진다. 보충할수 있는게 수출입동향이다. 우리나라 경기는 수출이지. 수출은 산업통상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본다. 

 

산업통상부 홈페이지 링크

 

 

산업통상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보니 수출입과에서 5/1 현재 4월 수출입통향을 발표했다. 완전 실시간이다. 산업통상부 보도자료를 보니 군데군데 [해명자료]가 많다. 보도 하고 해명도 하고 참 어려운 부서라는 생각이 든다.